떠나고파 떠나고파 입문한지 삼십여년 노안이라 작은글씨 흐려지고 어금니가 부실하니 딱딱한것 못씹으며 오십견에 허리까지 덩치큰것 못다루니 이빨빠진 호랑이라 강아지와 망아지도 무서운줄 모르고서 저잘났다 노는꼴이 이리뛰고 저리뛰니 집안구석 잘될까나 망나니가 따로없이 꼴갑하네 절싫으면 내스.. [교양 인문]/나의 생각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