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民草) 민초(民草) 우리의 이름은 民草 삶은 雜草처럼 모질게 살아도 생명력은 민들레처럼 끊질기지 고무신이든 軍靴발이든 밟히면 밟히는대로 차이면 차이는대로 아픈몸을 추스르며 또 다시 고개를 쳐든다 다시 차이지 않도록 밟히지 않도록 몸조심하고 행운을 바라면서 民草들은 서러워라 [교양 인문]/나의 생각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