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떴다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이 비행기를 타려고 새벽2시에 일어나 부산하게 움직여서 09 :10 인천발
타이페이 행 대한항공 KE691편이 이제 막 창공을 향하여 솟아 오른다.
4시에 출발하는 공항행 셔틀버스에 몸을 싣고 피곤한 몸
잠시 눈을 붙이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공항에 도착했다.
모두투어 데스크에 들려서 안내서를 받아 들고 대한항공 B카운터에서 발권및짐을
부치느라 한시간 반을 기다려서 짐을 부치고 나니 출국심사에 기다리는 줄이
아까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길구나! 기다림의 연속일세!
그곳을 지나서 탑승구에서 또 삼십여분을 기다려서 지금 막 좌석32D에 앉았다네.
지금까지 무려 7시간을 기다려서 타이페이행에 오른것이네.
즐거운 여정이 되리라 부푼 마음을 안고서.....
'[교양 인문] >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북(臺北) 백일빌딩 (0) | 2015.11.22 |
---|---|
저 달이 그 달 (0) | 2015.11.22 |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0) | 2015.11.15 |
畵中之餠(화중지병:그림 속의 떡) (0) | 2015.11.08 |
오직 이 길 밖에 없다. (0) | 2015.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