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본가 가족

아버지 별세-11.01.28(금) [(음)11.12.25]

농부십장생 2011. 1. 31. 18:32

     아버지 별세

 

       ♡♡                   ♡♡ 

      아버지께서             2011년1월28일

      (음력2010년12월25일)      오후2시41분에 지난

일년동안 입원해 계시던 호반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다.

구십구세를 가득 채우고 백세를 시작하는 첫날 돌아 가셨다.

례식은 요양병원 부설 장례식장에서 올리고 선산인 고향마을뒷산에

안장해 드렸다.생신 다음날 돌아 가셨으니까 생신날이 곧 제사날이

셈이다.생신날을 기다리셨을까 설날을 기다리셨을까"그때까지

수가 있을까"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발음도 정확하지 않고 어느때인

확실하게 알수는 없지만 말이다.   마지막 회한의 씀도 하셨는데

"그때 다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라고 말이다.

십구년 십에 매일 아침 저녁으로 다니시던 마을앞 철도건널목

건너자마자 70번지방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려는 순간 김유정

에서 내려오는 물차와 부딪혀서 골절상을 입고 강남

병원에서 한달간 입원치료를 받으신후 요양원에서 요

셨다. 그 말씀을 듣고 나니까 아픈 가슴

더욱 더 아파니다.   이 두마디의

아버지께서 하신 마지막 말씀

지만.....♡♡♡♡♡

 

아버지 ! 돌아가시는 날까지 자주 찾아 뵙지도 하고

즐겁고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하여 합니다.

부디 먼저 돌아가신 어머니곁에 가셔서

편안하게 계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천국에 가셔서 왕생극락 하세요"

♡♡♡

                                        둘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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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1월 28일 (금) | 강원도민일보 | view

◆최덕순·인순(동춘기업 근무)·호순(상업)·대순(부여대동농기계대표)·진순·묘순(울산화봉초교 교사)씨 부친(최재근 씨)상= 28일 별세 △빈소 삼천동 호반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0일 △장지 정족1리 선영 △연락처 010-5376-9259, 254-9102

 

 

 

 

 

 

 

 

 

 

 

 

 

 

 

 

 

 

 

 

 

 

 

 

별세(別世):세상(世上)을 떠난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죽음

안장(安葬):편안(便安)하게 장사(葬事)지냄

굴건(屈巾):상주가 상복을 입을 때에 두건 위에 덧쓰는 건.

굴건제복(屈巾祭服):굴건과 제복을 아울러 이르는 말.

수질(首絰):상복을 입을 때에 머리에 두르는, 짚에 삼 껍질을 감은 둥근 테.

요질(腰絰):상복(喪服)을 입을 때에, 짚에 삼을 섞어서 굵은 동아줄처럼

만들어 허리에 띠는 띠.

최질(衰絰):상중(喪中)에 입는 삼베 옷. 상복과 수질(首絰) 및 요질(腰絰)이 있다.

상장(喪杖):상주와 상제가 짚는 지팡이로 상주의 것은 대나무로 만들고,

상제의 것은 오동 또는 버드나무로 만들되 밑은 모가 나게 위는 둥글게 깎아 만든다.

상장(喪杖):상제가 상례나 제사 때 짚는 지팡이.

부친상에는 대나무 막대기, 모친상에는 오동나무 막대기를 쓴다.

두건(頭巾):상중에 남자 상제나 어른이 된 복인이 머리에 쓰는 것.

베로 위는 막고 밑은 네모가 지게 만들었다.

행전(行纏):바지나 고의를 입을 때 정강이에 감아 무릎 아래 매는 물건.

반듯한 헝겊으로 소맷부리처럼 만들고 위쪽에 끈을 두 개 달아서 돌라매게 되어 있다.

상주(喪主):상주는 상가(喪家)의 주인으로 직계존비가 맡는다.

고인의 장자, 장자가 없으면 장손이 된다.

장자가 없을 때는 장손이 그 부를 대신하여 상주가 되는 것을 승중(承重)이라고 한다.

아내의 상에는 남편이 되고, 장자나 장손이 없으면 차자나 차손이 상주가 된다.

상제(喪制):죽은 이의 배우자와 직계비속(直系卑屬)을 상제라고 한다.

자손이 없는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친척이 상례를 맡는다.

(絰):상복을 입을 때 머리에 쓰는 수질(首絰)과 허리에 감는 요질(腰絰)

(衰): 쇠하다(衰--) 약하다(弱--)상옷 (최) 줄다, 줄이다 (최)

               도롱이(짚, 띠 따위로 엮어 허리나 어깨에 걸쳐 두르는 비옷) (사)

(縗):상복 이름 상복 깃옷(상제가 입는 생무명의 상복)

기원(祈願):바라는 일이 이루어지기를 빎.

천국(天國):하느님이나 신불(神佛)이 있다는 이상(理想) 세계.

어떤 제약도 받지 아니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곳. 또는 그런 상황.

왕생극락(往生極樂):극락왕생과 같은말

극락왕생(極樂往生):죽어서 극락세계에 다시 태어남.

극락세계(極樂世界):극락(極樂 )과 같은말

극락(極樂):더없이 안락해서 아무 걱정이 없는 경우와 처지. 또는 그런 장소.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

인간 세계에서 서쪽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불토(佛土):부처가 사는 극락정토. 또는 부처가 교화한 땅.

보살(佛菩薩)이 사는 번뇌(煩惱)의 굴레를 벗어난 아주 깨끗한 세상(世上)

십만억불토(十萬億佛土):사바세계와 극락세계 사이에 있는 십만 억이나 되는 불국토.

사바(娑婆):괴로움이 많은 인간 세계. 석가모니불이 교화하는 세계를 이른다.

불교에서 말하는 중생의 세계 또는 인간세계.

산스크리트 'sabhā'의 음사이나, '대지' 또는 '잡다한 모임'이라는 원래의 의미가 불교 용어로서 그대로

통용된다. 잡악(雜惡)이라고 번역하는 것도 그것이 인간세계임을 뜻한다.

또한 이 땅의 중생은 온갖 번뇌를 인내해야 하고 또 성자들은 여기서 피곤함을 참고 교화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감인(堪忍)이라고도 번역한다.

아비달마(阿毘達磨) 불교의 세계관에 의하면 하나의 세계는 거대한 대양의 한가운데 있는

수미산을 정점으로 하는 4대주로 이루어지고, 그 4대주 중 남쪽의 섬부주(贍部洲)

또는 염부제(閻浮提)가 인간세계이다. 따라서 사바는 애초에 이 염부제를 가리킨다.

그런데 한 부처의 교화 범위는 삼천대천(三千大千) 세계에 미친다고 하여,

사바의 의미는 무수한 수미산 세계를 총칭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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