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시(七步詩) 콩깍지를 태워서 콩을 삶으니 (자두연두기煮豆燃豆箕) 가마솥 속에 콩이 우는구나 (두재부중읍豆在釜中泣) 본디 같은 뿌리에서 태어 났건만 (본시동근생本是同根生) 어찌 이리도 지독하게 볶아대는가 (상전하태급相煎何太急) 남의 나라 일도 아니고 아주 오래 된 옛날 이야기도 아니구.. [교양 인문]/나의 생각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