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릴없다 하릴없다 요 즈음 시계추처럼 정확하고 규칙적인 여덟시에 출근해서 좌판깔고 하루종일 기다려도 오지않는 손님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여섯시면 씁쓸하게 웃음지며 좌판접고 미련없이 퇴근하는 공무원 이라고 불리는 나는 정말 하릴없는 삐에로인가 웃고있는 삐에로야 하릴없다 : 달리 어떻게 할 .. [교양 인문]/나의 생각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