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에 다녀오다.
이번 휴가의 첫째날인 26일에 주문진항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소금강에 다녀왔다.
웅장하면서도 수려한 경관으로 1970년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된 소금강을 끼고 있는 코스로 거의 전구간이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특히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단풍이 보는이의 마음까지 물들인다.수려한 경관만큼 탐방로가 험한 구간도 많아서 쉽지만은 않은 코스이지만 대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경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소금강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무릉계,십자소,연화담,금강사,식당암,구룡폭포,선녀탕,만물상,백운대,낙영폭포,노인봉(1,338m)을 지나서 진고개까지이다.
금강사에 들려서 경내를 둘러보고 좋은글이 있어서 ...
식당암:신라 마이태자가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군사를 모아 훈련시키며 밥을 해 먹었다고 해서 "식당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이율곡 선생이 쓴 "소금강"이라는 친필이 음각되어있다.
구룡폭포:구룡소에서 나온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소금강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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