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둘째 아이

영동에서 새로운 시작을(남성대 힐 스테이트)

농부십장생 2014. 1. 29. 22:46

영동에서 새로운 시작을(남성대 힐 스테이트)

 

내일 모레가 설날인데 오늘 둘째아이가 이사를 했다.

열달전에 새 아파트라고 좋아하며 입주 했던 흑표 리슈빌에서 이곳 남성대

힐 스테이트로 이사를 했다.세밑에 날도 춥고 어린것까지 데리고.....

안타깝지만 사위가 전출명령이 났으니 따를수 밖에 없지 않는가!

어제 일을 일찍 끝내고 저녁 열시에 출발하여 자정무렵에 증평에 도착하였고

오늘 아침 일찍 이삿짐센터에서 도착하자마자 잠자리에서 일어나 이사를

시작한것이 오후 네시가 지나서야 대충 정리가 되었다.

이사하느라 따듯하게 편히 쉴수가 없었으니 딸아이와 손녀가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 된다.(사진은 2014년5월25일에 갔다가 촬영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