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전우를 찾아서-속리산 모임

옛전우를 찾아서-속리산 모임

 석가탄신일 이틀전이라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현수막이

법주사가 위치한 속리산면 사내리 거리를 온통 수놓고 있다. 

 

 

먼저 도착한 일행은 편의점앞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하고 있다.

 법주사에서 내 건 연등에는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있다.

 

 

 오늘 우리 백마전우들이 묶을 숙소인 연송호텔의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숙소앞에 환영 현수막을 걸었다.  

  모임을 시작한지 4년째이지만 올해 34년만에 처음 만나는 전우도 있다.

어찌 반갑지 않겠는가! 폭탄주로 시원하게 한잔씩 건배를 하고...

 

 

 삼겹살 바베큐를 안주로...

 속리산 자연산 버섯전골로 식사를

 한잔씩 건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얼굴엔 홍조를 띠고...

 

 

 

 

 

 

서울에서 오는 전우들이 고속도로의 정체로 예상보다 두시간이나

지나서 도착했다.전우들 모두 새롭게 건배를 한다.

반갑다! 전우야! 우리가 몇년 마이가? 34년 마이지! 

 

 

 

 

어지간히 먹고 마시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현수막을 뒤로하고...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한다.

 

백마전우! 빅토리!

930통신대! 빅토리!

또 호텔앞에서...

930통신대! 화이팅!

백마전우! 화이팅!

 

 

 

 

 

 

적당하게 마시고 이어서 노래방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