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바쁘기에
무엇이 얼마나 그렇게 바쁘기에
거스름돈도 받지 않고 그렇게 빨리 가버릴까
아니면 요금을 주는순간 거스름돈을 잊어버린걸까
지금 이곳까지 요금이 오천사백원인데
만원한장에 백원동전 네개까지 세어 주고서
나머지 거스름돈 오천원은 왜 안받을까
만원을 오천원인줄 알았을까
무엇이 얼마나 그렇게 바쁘기에
거스름돈 말도 하기전에 그렇게 빨리 가버렸을까
아직도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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