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장 생

강원12회 동기들(1)

농부십장생 2007. 8. 26. 17:51

2007.8.26.서면 덕두원리 덕두원 닭갈비집에서 모였습니다.

그 새까맣고 많던 머리털이 다 빠지고 하얗게 세어버린 모습

배는 그간의 세월을 인격이라고 모두 불룩하게 나오고

어느덧 오십대 중반의 노털이 다 되어버렸구나. 

그래도 반갑다 친구들아.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다 . . .       

이미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세근이 와 우영이

여섯살 늦둥이의 재롱을 보며 흐뭇해하는 부길이     

삼십여년의 세월을 몸담았던 직장에서 퇴직한 욕쟁이 완호

졸업후 처음보는 서울 지회장 영찬이            

한내무반에서 같이 근무했던 지금 회장을 맡고있는 성우

우리부대 군수과에서 부식 담당했던 영구

화천 모중학교 교감인 종제

모교에서 근무하는 총무 종일이,일규 와 묵환이 

여기에 이름을 다 적지는 못했지만 많은 친구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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