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인문]/나의 생각

울산 굴뚝 고공시위 해결을 보면서

농부십장생 2009. 1. 24. 07:44

울산 굴뚝 고공시위 해결을 보면서

 

굴뚝위에서 추위와 배고픔을 참아가며

몸을 던져 고공시위로 사측과 싸워왔던 삼십여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일념 하나로 버티어 왔다고 한다

몹시 춥고 배고파서 힘들었다는

고공시위 당사자의 이야기가 환한미소와 함께 전해질때

대화로서 해결하려고 많은분들이 함께 힘썼음을 알수 있었다

뒤에서 같이 힘을 더해 주신 노동관계자께 감사드리면서

그야말로 비정규직의 비애가 아닌가 싶

 

계약직 파견직 비정규직 없는날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