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름 삼십

2008.10.월례회 모임

농부십장생 2008. 11. 22. 16:27

2008.11.22.(토)거두리 부영감자탕에서 모였다.자식을 셋이나 두고 먼저하늘

나라로 간 친구의 집에서 모였다.아버지가 없는 빈자리를 채우느라 대식이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했다는것을 느끼는 순간이었다.아무 탈없이 잘 성장해준 아니 잘 키워준 대식이 엄마가 더없이 고맙고 자랑스러웠다.친구를 잃고 그이듬해에 인사차 한두번 찾아보고는 서로 저마다 살기에 바빠서 다시 찾아보지 못했던 그세월이 벌써 육칠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버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