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동산 헌수공원 나들이를 농부십장생 2008. 5. 11. 20:13 2008.5.11.(일)아이들이 어릴적에 손을잡고 어린이날에 몇번 왔었는데... 그 동안 중학생이 되면서 대학교 졸업할때까지는 식구들이 같이 나들이 하는것이 힘들었었지요.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눈코뜰새 없었지만... 이제 성인이 된 아이들과 같이 아주 오랫만에 찾은 팔팔공원은 싱그러운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다.유진이,민아어머니도 함께 해 주셨다. 저 멀리에서 싱그럽고 달콤한 아카시아 내음이 살랑바람에 실려서 코끝을 와 닿았습니다.석가탄일 전야는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