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처가 가족
추석전 알밤줍기
농부십장생
2007. 9. 23. 15:00
2007.9.23. 수동리 농장에서 알밤을 주었습니다.
벌어서 떨어진 알밤을 줍거나 밤송이채로 흔들어서 땃습니다.
풀숲이라 모기가 많아서 몇군데 물리기도 하면서. . .
어린시절 새벽이 밝아올무렵 안개낀 어둠속에서
고무신을 신고 발에 밟히는 감각으로 알밤을 줍던시절이
흐리하게 나마 머리속에 그려지는군요.
점심은 새술막 칡국수집에서 칡국수 와 동동주를 시켰는데
그맛이 꿀맛보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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